소비자 상담실을 통해 문의 드렸는데 혹시 전달되지 않을 까 하여 다시 남깁니다.

남편이 폐선암 수술안되는 3기말 4기초입니다. 서울 메이저병원에서 키트루다라는 면역항암을 3회까지 주사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암전문 요양병원에서 케어를 받았느데 싸이원주사를 맞앗습니다. 5주동안 주 3회 1번 맞을때 1.6미리를 맞앗어요. 권장량을 보니 주 2회 1,6미리를 넘지 말라고 했는데 너무 많은 량을 투여한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그리고 면역항암제와 함께 주사하는 것이(물론 같은 날에는 주사하지 않았습니다)괜찮은지도 궁금합니다. 또 하나 남편이 이유를 알 수 없는 열이 자주 나고 최근에는 주사부위인 복부에 열이 난다고 합니다. 체온이 높게 측정되는 것은 아닌데 좀 움직이거나 음식을 먹은 후에 복부에 열이 난다고 하는데 복부 주사맞은 것과 관련이 있을가요? 복부 작열감이 나타날수있다고 되어 이더군요.  남편이 방사선폐렴으로 힘들어 하여 다시 케어받던 암요양병원으로 입원하려고 계획중인데 싸이원주사를 주 3회 계획을 잡아 주어서 제약회사에 여쭈어봅니다. 물론 암환자의 특성상 여러가지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여겨져서 싸이원주 약때문일거라고는 여기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용례에 비추어 남편의 상황을 보시고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용량과 키트루다와 함께 주사하는것, 그리고 복부 작열감등에 대하여 고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