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人

DONGKWANG PEOPLE

14대 "이달의 동광人"은 공장 품질관리팀 김지희 대리님이 선정되셨습니다.


14대 동광人에 선정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지희 대리님은 성실하고 꼼꼼하며 일처리가 뛰어나다는 점을 인정받아 14대 동광人으로 선정되셨다고 하네요.


14대 동광人은 현재 팀장이 없는 품질관리팀의 실질적인 팀장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로, 꼼꼼함이 필수인 품질관리팀의

업무를 조금의 실수도 없이 완벽하게 해내고 계시며, 직원들을 이끄는 카리스마와 포용력 또한 겸비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아래로는 존경받는 상사로, 위로는 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받는 부하직원으로 인정받는 14대 동광人,

가정에서는 9살 아이의 어머니로, 육아도 완벽하시다고요. 선정의 여지가 충분하네요. ^^


14대 동광人을 만나러 근무지인 동광제약의 평택 공장으로 찾아가 보겠습니다. ^^

품질관리부 아침 회의하는 장면입니다.

오늘의 안건은~? 의견을 나누어 봐요. ^^

 

원료나 자재가 입고되거나 제품이 생산되면 의뢰를 올려 줍니다.

매일 의뢰 현황을 체크하여 시험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기기는 용출시험기라고 해요.

시험을 할 때에는 신중하게, 꼼꼼하게! ^^

 

여가 시간에는 취미로 여행을 다니고 있어요.

저 많은 열기구들 중에 제가 타고 있답니다. ㅎㅎㅎ




김지희 대리님! 안녕하세요?


Q : 먼저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품질관리팀 김지희입니다.
되돌아 보니 벌써 입사 13년차 입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입사를 하였을 때는 미생물팀으로 입사를 하였고
6개월후에는 제품시험팀으로 보직이 변경되어 현재 제가 이 자리에서 있습니다.
제 취미는 여행입니다.~~^^ 멋진 경치를 보거나 좋은 공기를 마시며 재충전을 한답니다.
그리고 특기는~~특기라고 하기에는 조금 쑥스럽지만 요가입니다. 다이어트 하려고 시작한 운동이지만 할수록
매력 있더라구요 ㅋㅋ 동작은 어렵지만 T T 몸과 마음은 편안해 지더라구요~~스트레스도 확 풀리구요…이상입니다.
Q : 이달의 동광人으로 선정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저보다도 더 훌륭한 동광인들도 많은데 부족한 저를 동광人으로 선정하여 주셔서 정말 영광입니다.^^
짧지만 저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다시 한번 저의 생활을 돌아보고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저에게 너무 큰 상을 주시는것 같아 부끄럽고 쑥스럽기도 하지만
동광人으로서 매사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꼭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 품질관리팀은 어떤 일을 하는 부서인가요?
제약회사의 공장은 크게 생산부서와 품질관리부서로 나뉘게 됩니다. 생산부서에서는 생각하시는대로 약의 생산이
이루어지게 되고, 품질부서에서는 생산한 약에 대한 품질을 검증하는 부서입니다.
품질부서는 다시 크게 품질관리(QC)와 품질보증(QA)으로 나뉘게 됩니다.
품질관리팀에서는 생산한 약과 관련된 모든 실험을 진행하고 실험 결과를 통해 생산된 약의 품질을 확인하는
부서입니다.
Q : 동광제약의 품질관리팀에서 근무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세요?
신입사원일 때 일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무서워요…
처음 실험을 할 때 각 시약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황산을 뒤집어 쓴 적이 있었어요… 100% 황산은 아니었지만
다행히 선배님들의 빠른 조치로 많이 다치진 않았지만 새로산 옷도 버리고 머리카락이 녹아 많이 잘라내야 했었죠..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안전이 제일 중요합니다.
Q : 입사 13년 차가 되셨다고 하셨는데, 지금까지의 자신을 스스로 평가하신다면 어떤가요?
음…저를 많이 돌아보게하는 질문인데요….ㅎㅎ 쑥스럽기도 하고….
장점은 성실함…여태껏 살면서 특출나지는 않지만 성실하게 지내는게 제 목표입니다. 그리고 단점은 판단능력이
조금 부족하여 부장님 또는 동료들에게 많은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 스스로 많은 지식을 쌓고 노력하여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제 인생 목표입니다.
Q : 여행을 즐겨 다니신다고 들었어요. ^^ 최근에 다녀오셨던 여행지가 궁금하네요.
가족들과 함께 터키 여행을 갔다왔어요...카파도키아에서 새벽 일출을 보며 열기구를 탔었습니다.
여러가지 오색 풍선들이 자연과 하나가되고 아래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카파도키아 풍경은 너무 멋졌어요.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과 마치 제가 새가 된 것 같은 느낌…..와~~정말 "아름답다" 이라는 단어가 생각 나더라구요.
처음 탈 때의 무서움이 싹 사라졌답니다..
나중에 터키여행 계획 있으시면 카파도키아 열기구 꼭 꼭 추천드립니다.
Q. 마지막으로, 동광제약은 한 단어로 무엇이라고 얘기하고 싶은가요? 이유도 알고 싶어요~~
나(김지희)
어느 부위라고 꼭 찝어서 얘기할순 없지만 어느 곳도 중요하지 않은 곳은 없으니까요~~ㅎㅎ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다 중요하죠~
동광제약도 저의 일부입니다. 제가 제일 많이 생활하는 곳이기도 하고 제가 사랑하는
일과 동료와 제 생활이 공존해있기 때문입니다.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질문에 성심껏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2016년 7월, 14대 동광人 김지희 대리님이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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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목록
번호 이달의 동광인 년도/월
43 진주님 2018년 12월
42 최대원님 2018년11월
41 김인중 부장님 2018년 10월
40 정수지님 2018년 9월
39 장성현 과장님 2018년 8월
38 이정호 계장님 2018년 7월
37 심준구님 2018년 6월
36 이원태 지점장님 2018년 5월
35 이춘헌 과장님 2018년 4월
34 정수영 부팀장님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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