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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대 "이달의 동광人"은 연구소 정수영 부팀장님이 선정되셨습니다.


34대 동광人에 선정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수영 부팀장님은 17여년을 동광제약과 함께 하신 동광제약 연구소의 터줏대감이십니다.

평택공장에서 부터 가산동 연구소 시절을 거쳐서 현재 명동의 연구소 까지 거치신 연구소의 살아있는 전설 같은 분이시죠

작년 말에 득녀 하셔서 슬하에 딸 아들을 둔 가장이시고요~^^

농구를 좋아하시는 농구 광이십니다. 대학 때 까지 가드로 활동 하셨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젠 동광제약의 연구소를 가드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17년 동안을요!!!

동광제약 연구소의 가드로 가정의 가드로 활동 하고 계시는 멋진 부팀장님이신 것 같습니다~


그럼 34대 동광人을 만나러 근무지인 명동으로 가볼까요? 고고고~~

진행된 실험결과 및 실험계획에 대하여 팀원들과

가족같은 분위기로 회의를 진행하시네요~

 

타정기를 조립하시는 중이십니다.

설비도 조립하시네요!!!

 

슛하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점프력이 대단하시네요~^^

 

둘째 50일 촬영사진이랍니다

네식구가 행복해 보입니다^^




정수영 부팀장님! 안녕하세요?


Q : 먼저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연구소 근무중인 정수영입니다. 2002년 입사해 벌써 17년째 동광에 몸 담고 있습니다.
평택 공장 제제연구과에 입사하여, 가산동 연구소를 거쳐 지금 명동 R&D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연구소 연구1팀에 소속되어 있고 제제연구를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R&D센터에서는 근무년수가 가장 오래된 고참(?)입니다.ㅋㅋ
Q : 이달의 동광人으로 선정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우선, 동광人에 선정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동광人으로 선정될 만한 사람인지 다시 한번 더 되돌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
그리고, 동광人에 추천해주신 김영만 상무님께 감사드립니다.
Q : 동광제약에 근무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지금까지 근무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역시나 연구소 이전입니다.
평택 공장에서 가산동으로, 그리고 가산동에서 지금의 명동 연구소로 이전. 두번의 이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먼저 가산동으로 이전할때는 처음이라서 비이커, 용량플라스크 등 실험기기를 손으로 하나하나 포장하고,
주말에 나와서 청소하고 세팅하던 일이 떠오르네요.
두번째 명동으로 확장이전 또한 팀장님과 연구소 레이아웃을 작성하고 공무팀장님과 함께 연구장비를 분해하고 이전하여,
다시 설치하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입니다.
Q : 취미가 미드(미국드라마) 시청과 농구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미드를 즐겨 보시고, 왜 좋아하시는 거죠?^^
취미는 2002년 공중파에서 방송하던 CSI를 통해 미드에 입문했죠.
수업시간에 듣던 분석장비들이 드라마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더 빠지게 된것 같아요.
그 후 CSI LV, MI, NY 스핀오프까지 섭렵하고, CSI동호회 가입하여 MT 및 상영회에 참석하는 등 여러 활동을 했습니다.
이후 유명한 Prison break를 비롯하여 White collar, Heroes등을 봤습니다.
지금은 blind spot이란 미드를 보고 있습니다. 미드는 짜임새있는 구성이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농구는 제가 유일하게 하는 운동이고, 학창시절부터 쭉 즐겨했습니다.
공장에 근무할때 직원들과 점심시간 및 퇴근 후에 체육관에서 같이 땀흘리며 농구를 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던진 공이 링안으로 들어갈때의 손맛(?)과 수비를 제치고 돌파하는 짜릿함, 해보신 분들은 알수 있는 이런것들이 농구의 매력아닐까요?ㅋ
Q : 2016년도에 연구소가 가산동에서 명동으로 이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힘드신 점은 없었습니까?
앞에 말씀드렸듯이 연구소 이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입니다.
특히 가산동에서 명동으로 이전은 8년여동안 근무하던 가산동 연구소를 떠나서 새로운 장소에서 근무를 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시작했습니다.
포장하고, 다시 풀어서 정리하고, 이전을 하면서 연구원들 모두 수고했고, 연구원들 서로서로 단합하는 기회를 가질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누구나 생각하듯이 이사는 힘든 일 인것 같습니다.^^
Q : 지난 연말에 경사가 있으셨다고 하던데, 원래 딸을 원하셨나요? 득녀 하신 소감 좀 들려주세요~^^
지난 연말에 둘째가 태어났습니다.
예정일은 1월 초였지만, 일찍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첫째를 낳을 때에는 아들, 딸 상관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첫째가 아들이다보니 둘째는 딸이 태어나길 기도했죠^^
태어나서 며칠지나고 벌써 2살(?)이 된 딸은 태어날때 힘들게 태어나서 엄마와 아기 모두 고생했죠.
쇄골골절 때문에 태어난지 3일만에 엑스레이를 찍고, 산후 조리원에 있으면서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입원도 했었죠.
다행히 지금은 우렁찬 목소리로 울면서 잘 크고 있습니다.
나중에 커서 가수가 되려나봐요.ㅎㅎ
Q : 마지막으로, 동광人 공식질문 드립니다!!! 동광제약은 한 단어로 무엇이라고 얘기하고 싶은가요? 이유도 알고 싶어요~
음.. 공식적인 질문이면서 어려운 질문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하는 동광제약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직장 생활의 시작이고, 다시 더 공부를 시작했고,결혼생활과 아이들까지 가정의 시작이었습니다.
앞으로 또 다른 시작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질문에 성심껏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2018년 3월, 34대 동광人 정수영 부팀장님이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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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목록
번호 이달의 동광인 년도/월
43 진주님 2018년 12월
42 최대원님 2018년11월
41 김인중 부장님 2018년 10월
40 정수지님 2018년 9월
39 장성현 과장님 2018년 8월
38 이정호 계장님 2018년 7월
37 심준구님 2018년 6월
36 이원태 지점장님 2018년 5월
35 이춘헌 과장님 2018년 4월
34 정수영 부팀장님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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