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나래

눈 따갑고, 마른기침까지... 오존주의보 행동요령

  • 날짜
    2016-05-20 오후 12:16:19

5월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최근 이상 고온현상으로 오존주의보까지 내려져 주의가 요구된다.

태양의 유해한 자외선을 흡수하여 우리를 보호해주는 오존. 그 파괴되면 안 된다고 배운, 성층권의 오존이 지상에선 어떤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일까.

지표 부근에 형성된 오존, 호흡기 질환 자극하고, 식물생장방해

자동차가 많은 도로

자동차의 배기가스 등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이 자외선에 의해 분해되어 산소 분자와 결합하면서 오존이 형성되는데, 이렇게 지표 부근에 형성되는 오존은 대기 중에서 스모그현상을 일으키거나 호흡기 질환 자극(기침, 폐 기능 이상 등 유발), 눈이 따끔거림, 식물생장 방해 등 피해를 입힌다. 특히 어린이, 노인, 천식 같은 폐질환과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존주의보 (오존 농도 0.12ppm 이상)
- 외부 활동 자제 권고: 실외 운동 경기 및 노약자/어린이/호흡기 환자/심질환자의 실외 활동 자제
- 대중교통이용 권고: 대기 오염물질 감소를 위해 불필요한 자동차 운행 자제 및 필요시 대중교통 이용
- 노천 소각금지 요청

오존경보 (오존 농도 0.3ppm 이상)
- 외부 활동 제한 권고: 실외 운동 경기 및 유치원/학교의 실외학습 제한, 노약자/어린이/호흡기 환자/심질환자 등의 실외 활동 제한
- 자동차 통행 제한 권고
- 소각시설 사용제한 요청

오존중대경보 (오존 농도 0.5ppm 이상)
- 외부 활동 중지 권고: 실외 운동 경기 및 노약자/어린이/호흡기 환자/심질환자 등의 실외 활동 중지, 유치원/학교의 휴교
- 자동차 통행 금지
- 소각시설 사용중지 요청

건강 위해서라도 불필요한 공회전 줄이는 등 환경 생각해야

특히 더운 날씨가 지속될 때는 오존발생을 줄이기 위해 승용차 이용자제, 대중교통 또는 카풀이용, 불필요한 자동차 공회전 금지, 가까운 거리는 걷기나 자전거 이용, 자동차 에어컨 사용 최소화, 자동차 경제속도 준수, 연비효율향상을 위한 자동차 정비, 자동차 과적 금지,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체크, 주유는 낮 시간대를 피하여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 이용하기 등 환경을 위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