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나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10월부터 만 65세 이상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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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9 오후 12:17:53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전국 보건소와 병의원(지정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12월~이듬해 5월이므로, 이전인 10월~11월 사이에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잘 알고 있는 가까운 단골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자는 1951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만65세 이상 어르신, 전국 약 690만 명이며, 9월 1일 기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보건소 포함)은 지난해보다 2천 곳이 늘어난 총 17,391곳으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병·의원 무료접종 초기 혼잡과 백신 수급 불균형 상황을 방지하고자, 올해부터 연령별로 무료접종 시작 날짜를 달리하고, 백신 공급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어르신 불편해소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Q. 올해부터 연령에 따라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시작일이 다르다던데?

만 75세 이상(1941년 이전 출생자) = 10.4.(화)부터 접종 시작
만 65세 이상(1951년 이전 출생자) = 10. 10.(월)부터 접종 시작

그렇지만 현장 상황 및 지역 특성에 맞게 지정의료기관에서 판단해 예방접종을 시행할 수 있으며, 다른 연령을 접종했을 경우라도 접종 등록 및 비용상환은 가능합니다.

Q. 무료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담당보건소에 문의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사전 확인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서도 9월 19일 이후에 확인 가능합니다.

Q.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으면 얼마나 효과가 있나요?

일반적으로 인플루엔자 백신에 포함된 균주와 유행하는 바이러스 항원이 일치하는 경우 건강한 성인에서 70~90%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인이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건강한 성인보다 백신 예방 효과가 약간 떨어지지만,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므로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합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접종 후 약 2주가량 경과하면 방어 항체가 형성되고,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 6개월가량(3~12개월) 면역 효과가 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