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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2002년 20대 후반, 2012년 30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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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28 오후 6:35:50

최근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출생아 수가 2년째 늘고 있다는 희소식이 발표됐다.
지난 27일 공개된 통계청의 ‘2011년 출생·사망통계 잠정치’에 따르면 2011년 태어난 출생아 수는 47만 1400명으로 전년 보다 1200명이 증가했다. 이 같은 결과는 2008년(46만 5000명)과 2009년(44만 8000명)에 나타난 감소세를 만회하는 수치로, 2010년(47만 200명)에 이어 2년째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임산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인 합계출산률은 1.24명으로, 지난해 1.23명보다 0.01명 상승했다. 연령대로 살펴보면 20대 출산율은 전년보다 하락한 반면, 30대 출산률은 전년보다 높아졌다. 가장 높은 출산율은 30대 초반(30~34세)으로 20대 후반의 출산률이 가장 높았던 10년 전에 비해 여성의 출산 시기가 평균 4~5년 정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2011년 사망자 수는 25만 7000명으로 전년(25만 5000명) 보다 2000명 늘었으며, 조 사망률(인구 1000명당 사망자 수)은 5.1명으로 전년 수준이 유지됐다.

2011년 인구의 자연증가수(출생아수-사망자수)는 21만 4000명으로 전년(21만 5000명)보다 1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연령층에서 사망자수와 사망률이 감소했다. 다만 70세 이상 사망자 수는 4700명 증가, 90세 이상 사망률은 4.5명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