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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벤션클리닉, 투석혈관 기능부전 중재적 치료 1,500례 달성

  • 날짜
    2012-02-29 오전 10:36:48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인터벤션클리닉 중재적 시술팀은 만성 신부전 환자의 혈액투석용 동정맥루 협착 및 폐색 환자에 대한 경피적 혈관 성형술(PTA : Percutaneous Transluminal Angioplasty)을 1,500례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인터벤션 클리닉은 2007년 개설 후 신장내과 및 대전ㆍ충청 지역 신장투석 병ㆍ의원들과 연계하여 모든 환자를 원스탑으로 치료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대전ㆍ충청지역에서 높은 시술 건수를 기록하게 됐고, 시술 성공률 또한 95%이상으로 최근 6년간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추세이다.

인터벤션클리닉

동정맥루는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말이지만 만성신부전으로 투석을 받는 환자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투석혈관이다. 만성신부전으로 신장기능이 소실된 환자에게 시행되는 대체 요법으로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 등이 있고 가장 이상적인 것이 신장 이식이지만 공여자가 제한적이어서 혈액 투석요법이 신부전 환자의 신대체 요법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추세이다.

지속적인 혈액 투석을 위해서는 바늘로 쉽게 찔러서 많은 양의 피를 단시간에 뽑을 수 있는 동정맥루(동맥과 정맥을 직접 이어서 동맥피가 정맥으로 빠르게 흐를 수 있게 한 혈관)가 필요한데 보통 팔에 많이 만든다. 한번 만들어진 동정맥루는 평균 수명이 2년 정도이고 투석 중에 갑자기 혈관이 막히거나 혈관 협착이 와서 투석이 불가능한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이때는 단시간 내에 막힌 혈관을 뚫어 주거나 협착이 있는 부위를 넓혀 주어야 투석이 가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