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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도 여행 힘들다? 코로나 19로 인한 입국 금지 나라는?

    한국 내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 입국을 금지하거나 자가격리, 입국절차를 강화하는 나라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외교부는 코로나19 확산 관련 외국의 한국에 대한 조치 현황을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 입국 금지 나라 △ 이스라엘2월 22일부로 한국으로부터 방문하는 외국인(한국인 포함)에 대한 입국금지, 중국(2.2), 싱가폴·태국·홍콩·마카오(2.18.) 등 5개국 입국금지 △ 바레인 2월 21일부로 한국 등 일부 감염병 발병 국가에 최근 14일 이내 방문한 외국인은 입국금지. 단. 우리국민 중 바레인 거주허가증 보유자는 입국 가능하나, 의료검사 및 격리 등 강화된 검역조치 필요 △ 키리바시한국 등 전염 진행국가 8개국(중국,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미국)을 방문한 경우, 코로나19 미발생국에서 14일 체류 및 미감염 의료 확인서 제출 △ 사모아한국 등 5개국(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 코로나19 발생국 방문·경유한 경우 입국 전 코로나19 미발생국에서 14일 이상 자가격리, 입국일 기준 3일 이내 건강검진서 제출 △ 사모아(미국령)한국 등에서 하와이 경유 사모아(미국령) 입국 시 하와이에서 14일간 체류 필요, 입국 3일 전 건강검진서 제출 ◆ 기타(자가격리, 입국절차 강화 등) △ 브루나이한국 등 5개국(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을 고위험 감염국가로 지정, 입국 후 자가격리는 필요하지 않으나 14일간 건강상태 관찰요망 △ 영국한국 등 7개국(후베이성 외 중국, 일본,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방문자는 14일 이내 유증상의 경우 자가격리 및 신고 △ 투르크메니스탄 코로나19 발생국 국적자는 외교관 포함 입국 심사시 병원이송 등 의료검사 실시, 유증상자는 2~7일 감염병원 내 격리조치(14일로 변경 가능) △ 카자흐스탄 한국·싱가포르·일본·태국·홍콩·마카오·대만은 24일간 의학적 관찰(10일간 의료진 매일 방문체크, 이후 10일간 전화 등 원격으로 모니터링) △ 브라질 한국 등 7개국(북한,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에서 입국하는 경우 건강상태 정보제공 등 당국 검역조치 협조 △ 오만한국·중국·이란·싱가포르에서 오만을 방문하는 경우 자가 및 기관격리 14일 시행, 영주비자가 있는 경우 14일 자가 격리에 대한 대사관의 보증 하에 입국 가능, 외교관의 경우에도 자체적으로 14일간 자가 격리 실시 △ 에티오피아 발열 등 감염증세를 보이는 승객은 방문지 불문 격리조치 시행, 한국 등 코로나19 발생국에서 입국하는 경우 14일간 가족 및 지인접촉 자제, 건강상태 정보제공에 협조 △ 우간다 한국 등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국을 방문·경유하였고, 의심 증상 있을 경우 14일간 자가격리

    2020-02-23

  • 한국인, 한 달에 한 번 이상 아몬드 먹고 간식으로 선호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견과류는 무엇일까? ‘2019 글로벌 인식 조사(2019 Global Perceptions Study)’ 결과, 한국 내 전체 응답자 중 45%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80%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아몬드를 섭취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매년 아몬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태도, 사용 행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주요 10개 국가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정기적인 설문조사의 일환으로, 한국의 경우 지난 2019년 9월부터 10월까지 한 달간 20세에서 69세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본 연구는 각 가정 내 식료품 구매 또는 구매 의사 결정을 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견과류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섭취 행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본 조사에 참여한 국내 응답자 중 80%가 아몬드를 ‘한 달에 한 번 이상’ 먹고 있으며, 그중 45%는 아몬드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먹는다고 답했다. 이는 견과류 중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섭취 빈도에서 호두(33%), 땅콩(25%), 브라질너트(19%), 캐슈너트(15%), 마카다미아(12%)보다 잦았다. 또한 아몬드를 ‘한 달에 한 번 이상’ 섭취하는 그룹의 아몬드 1회 평균 섭취량은 15.4알로 2018년 조사 결과인 14.6알에 비해 약 5% 증가했으며, 섭취 시간대는 ‘점심과 저녁 사이의 오후(35%)’, ‘시간대에 상관없이 자주(20%)’, ‘아침과 점심 사이 오전(16%)’, ‘아침(12%)’, ‘저녁(9%)’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견과류하면 생각나는 것은? 아몬드, 호두가 대표적 ‘견과류를 떠올렸을 때 어떤 견과류가 생각나는가?’라는 최초 상기도를 묻는 질문에서 국내 응답자들의 42%가 아몬드를 가장 먼저 답했으며, 호두(30%)와 땅콩(19%), 브라질너트(5%)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선호도 항목에서도 아몬드는 2014년에서 2019년까지 6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10점 척도로 각 견과류의 선호 정도 질문에서, 69%에 해당하는 응답자들이 아몬드에 8점 이상의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아몬드에 이어, 호두(60%), 땅콩(49%), 피스타치오(43%) 순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한국지역 담당이자 미국 국가 공인 영양사인 김민정 이사는 “아몬드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한 줌(30g, 약 23알)으로 하루 한 줌을 섭취할 경우 일일 섭취 권장량의 67%에 해당하는 비타민E 8mg과 16%에 달하는 식이섬유 4g을 비롯해 11가지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라며, “아몬드에 풍부한 비타민E는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한 피부와 머릿결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단백질·식이섬유 등은 포만감을 제공해 식간 간식으로 섭취할 경우 체중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2020-02-20

  • 건강한 봄을 위한 한 걸음, 발 건강 지키기부터

    현대인의 발은 덜 걷는 생활로 인해 정상적인 근력에 도달하지 못하고 기능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또 스포츠 활동으로 다치거나 신발이 발 통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곧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활동이 늘어나기 마련인데, 건강한 시작을 위해서 우리 몸 전체를 지탱하는 발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보자. 아이의 편평한 발, 시간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 부모들이 아이를 데리고 진료실을 찾아 “우리 아이가 평발인데 운동은 제대로 할 수 있나요?” 질문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평발로 지내다가 성인이 되면 저절로 좋아지는 것을 모르고 찾아온 경우다. 소아는 정상적인 골 구조와 아치가 있어도 아치를 유지시켜주는 인대가 성인보다 느슨하여, 체중 부하 시 아치가 함몰되어 평발로 보이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발도 성장하여 골 발육이 주위의 인대나 건보다 더 빠르게 자람으로써 체중 부하를 해도 발의 아치가 함몰되지 않게 된다. 대부분 만 10세 정도가 되면 대부분의 소아에서 아치가 형성되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가 지나도 심한 정도의 평발이 존재한다면 치료의 적응증이 될 수 있다. 소아 평발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대부분 전문가들의 의견이지만, 아이가 걷기를 싫어하고 조금만 걸어도 피곤해한다면 중간 시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평소 평지에서 운동하는 것보다는 수영이 좋으며 발바닥으로 수건 같은 부드러운 것을 집는 운동, 작은 공이나 캔을 문지르는 운동을 아이에게 권하면 좋다. 또한 까치발로 걷게 하거나 반대로 뒤꿈치만으로 걷는 연습을 시키면 아치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청소년기, 평소 발목 인대 강화 훈련이 도움 청소년기에는 발목의 부상을 유의해야 하는데, 발목이 삐끗하거나 접질린 발목 염좌를 주의하자. 발목이 정상 운동 범위보다 더 많이 젖혀져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은 처음에 많이 아프다가 통증이 쉽게 가라앉는 경우가 많아 방치하다가 반복해서 접질려 자꾸 아프게 된다. 청소년기에 찢어진 인대가 늘어난 채로 붙어서 성인이 되어 발목 뼈는 정상이지만 발목이 불안정해 운동을 할 때 통증을 쉽게 느끼는 경우도 많다. 청소년기에는 체육 시간 혹은 또래 친구들과 스포츠 활동을 하다가 발목을 삐는 남학생의 비율이 높다. 운동을 할 때에는 각 운동에 맞는 전문 운동화나 발뒤꿈치를 잘 감싸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발목 염좌 후 가장 문제가 되는 만성적 재발을 예방하려면 평소 발목을 움직이는 근육들을 키워주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특히 외측을 지지해주는 인대가 비교적 약하기 때문에 외측 인대 손상이 흔해 발을 바깥쪽으로 돌리는 역할을 하는 비골근을 강화하는 운동이 필요하다. 벽에다 발의 바깥쪽을 대고서 벽을 밀려고 힘을 주거나 벽이나 기둥에 밴드를 묶은 후에 밴드를 발에 걸고, 발목을 바깥쪽으로 당겨주면 된다. 성인 여성, 신발로 인한 발 변형 질환 경계해야 발 관절이 유연한 사람과 뻣뻣한 사람이 있는데 유연한 경우에 발 변형이 생기기 쉽다. 여성에게 무지외반증 같은 변형 질환이 흔한 이유도 여자가 남자보다 관절이 유연하기 때문이다. 또 여성은 신발의 영향으로 발 변형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대학생이나 회사원은 구두를 자주 신게 되는데, 하이힐과 폭이 좁은 구두는 발 변형을 가져오는 주범이다. 발 변형은 미관상 좋지 않다는 것도 문제지만 뼈가 튀어나와 신발에 쓸리면서 걷거나 서 있을 때마다 통증을 유발한다. 발 변형의 대표적인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져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발가락이 15도 이상 휘어진 경우에 무지외반증으로 진단하는데 발 볼이 좁고 꽉 끼는 신발을 오래 신은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목동 힘찬병원 진호선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무지외반증은 한쪽만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양쪽 발 동시에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엄지발가락이 기능을 상실하게 되면 나머지 다른 발가락에도 무리가 가서 2, 3번째 발가락에 점점 무리한 힘이 가해지고 2번째 발가락 밑으로 엄지발가락이 들어가기도 하며, 심하면 다른 발가락의 변형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통증이 있거나 다른 발가락까지 변형을 일으키는 경우 무지외반증을 교정하는 수술이 필요하다. 평소 발 변형을 막기 위해서는 신발 선택이 중요하다. 기성 사이즈가 있지만 발 등이 높거나 발 볼이 높은 경우 사이즈만으로 선택하지 말고, 직접 신어보고 발에 맞는 것으로 골라 신어야 한다. 인터넷에서 직접 신어보지도 않고 단순히 디자인만 보고 상품을 고른 경우, 본인의 사이즈나 발 모양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 다니게 될 확률이 커 주의해야 한다.

    2020-02-20